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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와 문제점

구슬빙수 2023. 9. 12. 18:10

인공지능(AI)은 1956년에 공식적으로 분야를 확립하고, 그 후 60여 년 동안 급격한 발전을 거쳐 현재의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과 함께 현대에는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윤리적 문제들이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개발 이후 이러한 문제점에 더 큰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AI의 윤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트롤리 딜레마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는 매우 중요하며, 트롤리 딜레마와 AI의 편견 문제는 그중에서도 주목받는 주제입니다. 트롤리 딜레마는 제동장치 고장으로 정지할 수 없는 수레가 소수또는 다수의 사람을 희생시켜야 한다면 어느 쪽을 희생시킬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공지능에 적용하면,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이 AI가 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이 등장하면 윤리적으로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는 AI 개발자, 제조업체, 정부 및 규제 기관, 윤리학자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에 의해 심도 있게 고민되고 있으며, 공론화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이 판단을 위해 어떤 우선원칙, 가치를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 또한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문제와 규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AI의 사용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롤리 딜레마에 관한 사진

 AI의 편견

AI 모델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만들어 집니다. 이 데이터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각각의 편견이 데이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AI가 이러한 편견을 학습하고, 결정을 내릴 때 편향된 결과를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한 예시로, 아마존의 AI를 사용한 면접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면 지원자에게 감점을 부여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여성 지원자에게 불리한 평가를 내림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가 내린 결론을 맹신하지 않고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AI 기술은 계속되어 확대,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리적 문제를 철저히 고민하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AI 윤리에 대한 지침과 원칙을 제시하고 이를 적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